수목원의 즐거운 데이트 1
사범대 학생들은 수목원이 가까워서 잠시만의 시간에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사진의 학생은 **교육학과와 **교육학과 학생들입니다. 젊은 시절이 아주 부럽네요.
사범대 학생들은 수목원이 가까워서 잠시만의 시간에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사진의 학생은 **교육학과와 **교육학과 학생들입니다. 젊은 시절이 아주 부럽네요.
사범대 바로 옆에 있는 부속 유치원입니다. 아래는 사범대에서 가까워 인기 있는 원룸 사범대의 담벼락에 있는 조그만 쪽문을 통과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귀여운 길가의 꽃들입니다.
교육학을 담당하시는 임윤경 교수님은 캐나다에서 박사학위를 하셨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기는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스스로에 대해 모두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4학년의 임용고시를 대비하기 위해 여름방학 때 하는 특강은 사람이 많지 않아요. 모두 해외로 어학연수 여행을 떠난 것 같습니다.
루드베키아라는 꽃을 아세요? 마치 태양의 정열을 그대로 옮겨담은 듯한 모습입니다. 그 곁에는 봉숭아도 피어있네요. 오가며 예쁜 꽃을 바라보는 학생들은 저절로 아름다운 정서가 자리잡히게 되지요.
학교 근처에 태극권을 가르치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그 옆에는 무에타이나 다른 무술을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 원광대학교를 다니면, 원불교 재단의 학교이므로 좌선과 명상에 대해 배우고 싶은 생각만 있다면, 최적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태극권에서도 좌선이나 명상에 대해 가르친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사진 속의 강좌는 서울의 밝은빛태극권 심신수련센터의 엄기영 원장님께서 내려오셔서 해주셨습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은 4학년이 되면 모두 교육실습을 나가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실습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바뀌어 가르치는 입장이 되어보니 느끼는 것도 너무 많은 거 있죠. 학교마다 특성이 달라 하고 오는 경험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발표학생의 경험담에 때로 웃기도 하고 때로 탄식도 하면서 선생님이 되는 길을 다져 가고 있네요.
학생들이 바쁠 때 특강을 하는 바람에 들으러 온 사람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임용고시 대비 특강 들은 학생들은 모두 평소 듣기 어려운 내용에 정말 열심이었죠. 강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하고 온 영문학과의 손영미 교수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세월호 나기 전 했던 입시홍보 상담 풍경이에요. 사범대의 선생님들이 애쓰셨는데, 세월호 사건이 안 났으면, 저도 학생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었을 텐데요. 사범대 학생이 열심히 자신의 학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